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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이야기

유대인의 자녀교육법 배워보기

by 그로스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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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인구중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미만이지만 유명 대학교수의 약 30%가 유대인이고, 노벨상 수상자 중 약15%가 유대인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라도 없이 오랜 시간동안 떠돌아다녔지만 그 어떤 민족보다도 유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의 뛰어난 인재를 배출해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유대인의 교육법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 세대에 걸쳐 내려온 교육방법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아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책을 읽다보니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에 관한 책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 책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그 중에서 "아이를 남과 다르게 키우는 유태인의 자녀교육법 53"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유대인의 교육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중에서 나의 아이에게 적용할수 있는 내용을 배워서 교육한다면 우리 아이가 더 좋은 성인으로 성장할수 있을 것입니다.

 

 

 

 

1.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키워라

 

아인슈타인은 어릴때부터 말이 늦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또래친구보다 늦어서 담임선생님이 "이 아이에게는 아무런 기적이나 업적도 기대할수 없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니 등교하지 말라는 말을 들을만큼 저능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아마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어렸을때 저능아로 취급받았으니 커서도 똑같은 취급을 받으며 살았을것입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엄마는 아이가 잘하는 부분을 더 발달시키고 신경을 쓴 덕분에 지금의 아인슈타인이라는 큰 위인이 탄생했습니다.

이처럼 유대인 어머니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의 개성을 개발시키는 데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개성체로 다르게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2. 듣는 것보다 제대로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수업시간에 조용히 집중을 하고 있으면 참 착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얌전하다" 는 말은 "공부를 할수없다"는 말과 같은 것으로 이해를 한다고 합니다.

유대속담에 "내성적인 어린이는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린이가 질문을 많이 하도록 가르칩니다.

한국에서는 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와" 라고 말하지만 유대인들은 "선생님에게 질문을 해야한다"라고 가르칩니다.

유대인이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은 암기나 메모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것은 끝까지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 어린이의 의무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서로 토론하는 시끌벅적한 광경을 볼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것입니다.

 

 

3. 배움을 꿀처럼 달콤한 것임을 알게 하라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즐거워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이니까 의무로 하는 것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학생때에는 어쩔수 없이 공부하고, 성인이 되고 나서 그제서야 공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기도 합니다. 

유대인학교에서는 공부가 "달고 맛있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첫날 공부의 달콤함을 선생님께 배웁니다. 

1학년들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를 쓸때 손가락에 벌꿀을 찍어서 써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 지금부터 여러분이 배우게 될 글자는 모두 이 22자에서 시작해요. 더구나 그것은 벌꿀처럼 달고 맛있는거에요" 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너무 멋있는 가르침입니다.

우리 나라도 이렇게 달콤하게 공부를 시작한다면 아이들이 공부를 즐겁게 했을텐테 라는 아쉬움이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4. 아이의 공부습관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탈무드의 격언에 "돈을 빌려 주는 것은 거절해도 좋지만, 책을 빌려 주는 것은 거절해서는 안 된다" 는 말이 있는만큼 유대인은 독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엄마나 아빠가 "공부해라" 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집에서 부모님이 공부하는 모습은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유대인 랍비 토케이어씨는 한가한 시간에는 항상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5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따라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본다고 합니다. 아이가 글을 몰라서 책을 읽지는 못하겠지만 아이의 마음에는 아버지는 항상 책읽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것이고 흉내내고 싶은 마음이 계속 그런 행동을 하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5. 아이가 잠들기 전에 꼭 책을 읽어주어라

 

 유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간은 밤에 어린이를 침대에 눕히고 잠들 때까지 함께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낮에 심하게 꾸중을 받았더라도 잠잘때는 불안하고 근심하지 않고 편하게 마무리할수 있도록 정답게 대해줍니다. 

이때 구약성경을 많이 읽어줍니다.

그중에 영웅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데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의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주어 훗날 시인이나 작가가 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어릴때부터 잠자리 책읽기를 하면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도 들이고 부모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가져서 성장한 후에도 서로 마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자연스러워지게 됩니다.

 

 

 

유대인과 우리나라 부모님의 공통점은 아이의 교육에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의 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고, 그 차이로 인해 결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교육방법 중에 배워야 할것은 배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능력이 뛰어난 자로 성장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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